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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GP 정경훈, 5년연속 GT 챔프...브랜뉴팀 최종전 포디움 싹쓸이

지피코리아|2022-10-24|595

 

정경훈(서한GP)이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의 금호 GT1 클래스 5년 연속 챔피언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정경훈은 23일 끝난 슈퍼레이스 최종전 보다 하루 앞선 GT 6라운드에서 우승을 내달리며 시즌 챔피언을 확정지었다.

정경훈은 이로써 GT1 클래스에서 5년 연속 시즌 우승의 대기록을 썼고, 최종 7라운드에선 32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해

8위로 피니시 하며 멋진 추월극을 보여주기도 했다.

정경훈은 "항상 든든한 지원군이신 서한GP 김용석 부회장님과 김용준 부사장님께 감사드린다. GT클래스 5연패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올시즌 내내 열심히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우승을 따라올 것이라 믿어왔다"며 "기쁘면서도 내년 시즌 또다시

6년 연속 챔피언에 도전해야 하는가 고민도 시작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GT1클래스 최종 7라운드에서는 브랜뉴 레이싱팀이 포디움 점령으로 화려한 피날레를 선보였다.

브랜뉴 레이싱의 박규승, 고세준, 박준서 드라이버가 1~3위를 휩쓸며 내년 시즌 챔피언 도전에 희망을 쐈다.

경기에선 마지막까지 역주를 펼친 박규승이 극적 역전승을 일궜고, 동료 고세준과 박준서가 연이어 체커기를 받으며

같은 경주차 3대의 쾌속질주로 큰 박수를 받았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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